백화점업계, 장마에도 여름세일 판매 `불티`
갤러리아百 전년比 24%↑..대형3사 모두 두자리수 신장
입력 : 2011-07-11 14:24:59 수정 : 2011-07-11 16:58:55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백화점업계가 장마 속에서도 여름세일 기간에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여름정기세일 기간동안 백화점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세일기간보다 10%대에서 최대 24%의 상승세를 보이며 두 자리수 신장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이번 세일기간 중 매출이 지난해 세일기간보다 24%나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069960)도 정기세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15% 증가했고, 신세계(004170)백화점, 롯데백화점도 각각 13.1%, 10.4%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대형 백화점 3사 모두 두자리수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는 휴가철을 앞두고 스포츠의류 관련 여름 상품들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의 스포츠의류 상품군 매출 신장이 35.8%를 기록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도 동일한 상품군에서 각각 35%, 22.3%, 22.4%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박상병 롯데백화점 MD운영팀 팀장은 "이른 장마에도 바캉스 관련상품과 여름상품들의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며 "남은 바캉스 시즌에도 다양한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부장은 "기상 여건은 불리한 가운데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 샌들 등 휴가용품과 시즌오프를 시작한 의류 브랜드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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