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해운대ㆍ김해에 영업점 신설
2011-08-08 13:37:21 2011-08-08 13:38:01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수협은행은 부산 해운대구와 경상남도 김해 삼계지역에 영업점 2곳을 잇달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부산 해운대신도시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이주형 은행장(가운데)과 박신욱 지점장(왼쪽 세번째)
 
이날 이주형 행장과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지점' 개점식을 가졌으며 9일에는 김해시 삼계동에서 개점행사를 갖는다.
 
해운대신도시지점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에 있으며 해운대와 기장, 정관 신도시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거점 영업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산 동부지역에 영업점 부재로 인한 이용고객들의 거래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삼계지점은 부산?김해 경전철 장신대역 인근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며, 부산-김해-창원 축선을 연결하는 거점 점포로서의 기능 수행은 물론 김해지역 소재 약 6300여개의 중소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주형 은행장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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