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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맥, 알러지진단기기 중국인증 승인
2012-04-25 09:21:52 2012-04-25 09:22:21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케이맥(043290)은 알러지 진단기기에 대한 중국 인증(SFDA)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FDA는 중국 국영 식품의약청에서 부여하는 인증으로 중국 시장 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AdvanSure AlloScan2.0(어드밴슈어 알로스캔2.0)과 AdvanSure AlloStationS(어드밴슈어 알로스테이션에스)로 알러지 진단 스트립 리더기와 알러지 면역스트립 자동화 측정 기기이다.
 
케이맥은 "AdvanSure AlloStationS는 기존의 알러지 진단기기인 AlloStation1.0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자동화 측정기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LG생명과학(068870)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LG생명과학과의 독점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맥의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는 사업 파트너를 다각화하고 해외로는 적극적인 시장개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바이오·의료진단 사업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케팅과 기술개발로 올해 목표했던 성과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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