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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국내 中企와 美 1조 조달시장 개척 나서
14개 中企 미국 시장개척단, 美 조달벤더 상담회
2012-05-01 12:54:41 2012-05-01 12:55:17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여기에는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제닉(123330)을 포함해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에어비타 등 14개 중소기업이 포함됐다.
 
중기청은 3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조달시장 투자상담회에 미국 조달청(GSA)의 유력 조달벤더인 3M 등 GSA 프라임 벤더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조달벤더 상담에 이어 미국 최대 홈쇼핑사인 QVC와 상담회를 통해 미국 홈쇼핑 시장의 현황과 진출전략에 대한 방안을 들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이날 참석한 14개 업체는 기술혁신을 통해 신뢰할만한 중소기업들로 이미 한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들”이라며 “특히 한국제품과 미국 마케팅력을 접목하여 미국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경우 효과를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청이 3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국내 14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과 함께 미국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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