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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주부 고객 겨냥한 힐링 마케팅 활발
2012-11-03 09:00:00 2012-11-03 09:00:0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최근 힐링 열풍에 따라 외식업계는 주요 소비층 중 하나인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상(001680) 청정원은 주부와 자녀를 위한 '세계 힐링 스쿨투어'를 통해 총 5가족(1가족 2인)에게 무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청된 고객은 내년 1월 중 3박5일의 일정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행복학교 탐방을 비롯해 바사호 박물관, 시청사 등 투어에 참여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주부 힐링캠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총 2팀(1팀 2인)을 선정해 중국 웨이하이(威海)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여행은 다음달 4일부터 4박5일의 일정이며 조청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원장 초청강연, 개그맨 최형만의 토크콘서트, 탕백온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007310)는 차 브랜드인 '힐링타임'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1000명에게 궁중한차&잣, 호두, 율무차를 증정하고 매장 내 제품 인증 사진을 촬영 후 응모한 고객 150명에게 힐링타임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블로그와 SNS에 글을 남긴 고객 3명에게 네이처바이 선물세트, 15명에게 천연 아로마 오일을 지급한다.
 
블랙스미스는 카페베네와 공동으로 오는 4일까지 페이스북에서 리솜스파캐슬 초대권(5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12 엄마와 딸의 저녁식사' 이벤트를 열고 50팀을 선정해 저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빕스는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서 'CJ 푸드월드 속의 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 3박4일 중국(북경) 여행 티켓, 푸드월드 상품권, 뚜레쥬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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