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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예당·테라리소스, '빈카사·서태지' 효과..동반 상승
2012-11-29 09:29:15 2012-11-29 09:31:0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예당(049000)테라리소스(053320)가 내년 러시아 빈카사의 원유 생산 기대감과 서태지 컴백 가능성에 따라 나란히 오름세다.
 
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예당은 185원(8.08%) 급등한 2475원, 테라리소스가 20원(1.27%)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리소스는 중국 시노펙사와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원유 생산을 준비하는 가운데 내년 지분율 70% 보유한 자회사인 빈카사를 통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 측은 27일 "내년 빈카사의 영업이익은 1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빈카사에 대한 테라리소스의 지분법 평가이익은 7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예당은 테라리소스의 지분 19.0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또한 서태지닷컴이 전날 '다음 활동 첫 콘서트'라는 이벤트에 팬들을 직접 초대한다고 밝히면서 서태지의 컴백이 곧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예당은 서태지컴퍼니의 지분 16.67% 보유한 대주주이며, 차기 발매 앨범의 음반 유통에 관한 우선 현상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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