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90선 정체..외국인매도 지속
2013-03-28 14:09:35 2013-03-28 14:13:27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로 1990선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7포인트(0.17%) 하락한 1989.9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583억원 매도하며 11거래일째 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45억원 기관은 1277억원 순매수 중이다.
 
보험(1.3%), 은행(0.9%), 의료정밀(0.7%), 운송장비(0.7%), 화학(0.6%)업종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1.2%), 음식료(1.2%)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등이 1%대로 빠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신한지주(055550)는 1%대로 상승 중이다.
 
한솔테크닉스(004710)는 유상증자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에 7%대로 오르고 있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포스코에너지로 넘긴다는 소문에 장 초반 급락했던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4%대로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3.1포인트(0.56%) 상승한 551.83을 나타내고 있다.
 
전자결제주들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전자결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상승 중이다. KG모빌리언스(046440)가 7%대로 오르고 있고 한국사이버결제(060250), LG(003550)이니시스 등은 2~3%대 상승 중이다.
 
신화인터텍(056700)은 효성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는 소식에 8%대로 오르고 있다.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예상밖의 접전이 펼쳐지면서 안철수테마주들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오픈베이스(049480), 솔고바이오(043100)등이 6~7%대로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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