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기술, 1분기 '둔화' 보다 2분기 '개선'..↑
2013-04-22 09:07:58 2013-04-22 09:07:5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전기술(052690)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전기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00원(1.65%) 오른 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기술의 올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분기에는 원전 5·6호기 발주로 개선이 기대되면서 주가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이날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5% 감소한 315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2분기에는 신고리 원전 5·6호기를 발주받을 것으로 보이고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세네갈 등에서 1조원 규모의 화력 플랜트 협상이 진행 중이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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