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하루만에 순유입전환..해외 19일째 순유출
2013-05-30 08:09:44 2013-05-30 08:12:3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다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5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85억원 증가한 91조918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548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263억원 감소했다.
 
채권형 펀드는 95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도 3486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869억원 늘어난 55조8893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3429억원 증가한 75조5329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7509억원 확대된 346조9831억원을 기록하면서 사흘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9조3807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3577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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