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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자부심 결정판, S80 새모델 2종 출시
2014-04-01 13:36:09 2014-04-01 13:40:28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80'의 'D5 인스크립션(Inscription)'과 'XC60 D5 인스크립션' 2종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인스크립션은 책이나 금석에 새기는 표식을 뜻한다. 차량에 올라서는 발판(키킹 플레이트)과 앞좌석 머리 부분(헤드 레스트)에 새겨진 'inscription' 글자가 이름에 의미를 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80과 XC60 인스크립션 에디션이 스칸디나비아 럭셔리를 대표하는 볼보자동차 자부심의 결정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가죽 소재로 마감한 차량 내부에 있다. 천연 가죽의 인스크립션 전용 통풍 시트와 원목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다.
 
외관에서 눈에 띄는 점은 대형 휠을 장착한 타이어다. D5 인스크립션은 19인치, XC60 D5 인스크립션은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가격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분을 소급 적용해 S80 D5 인스크립션이 6530만원, XC60 D5 인스크립션이 7170만원이다.(VAT 포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80 D5 인스크립션'과 'XC60 D5 인스크립션' 2종을 출시했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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