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조선업 주요업종 중 가장 부진한 주가 흐름
1)조선사들의어닝쇼크, 2) 신조선가 하락, 3) 해양플랜트 발주감소, 4) 국제유가 하락 요인
-11월 들어과매도 국면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여전히 업황의 본격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아님
-PBR 측면에서는 2005년 이후로는 저점 수준에 머물고 있으므로, 가격메리트는 존재.
2015년 수주는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실적 측면에서도
추가적인 악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아 현 주가는 바닥권 가능성 높아.
그러나, WTI 유가가 6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 부담
- LNG선 시장은 올해에 이어 2015년에도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전세계 LNG선 발주는 2013년 총 46척 → 2014년 12월 현재 63척으로 늘어났고
2015년은 2014년 수준이 유지될 예상. 한국의 M/S가 여전히 70% 수준이어서
Big3는 LNG시황 호조의 수혜를 지속할 것으로 보임.
- P3의 무산으로 관망세로 돌아섰던 컨테이너선 발주도 2015년에는일정부분 회복 가능성
MSC와 M2를 결성한 Maersk가 향후 5년간 매년 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G6 등 다른 얼라이언스 내 선사들도 초대형선 발주 재개 움직임
최근 국제유가 급락이라는 악재는 알려진 바이지만, 해양플랜트 발주는
2014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시추선 시장은 여전히 회복지연 상태이며,
생산플랜트는 상저하고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