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野, 정책 대응력 기른다..국정자문회의 시작
2015-01-15 19:16:29 2015-01-15 19:16:29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새정치, '경제' 중점 둔 국정자문회의 첫 시작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국회에서 경제 등 정책 이슈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국정자문회의를 처음 시작한다.
 
특히 경제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새정치연합은 전윤철·윤증현 경제부총리, 이정우 대통령 정책실장,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이동걸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담당했던 장차관급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정세현·이종석 통일부 장관 등 외교안보 전문가, 김신일·윤덕홍 교육 부총리 등 교육 전문가, 신낙균·안병엽·이근식·장하진·지은희 장관 등 각 분야 장관과 박준영 전 전남지사·김완주 전 전북지사·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 지자체장 출신 인사들도 자문위에 포함됐다.
 
새정치연합은 당적 보유와 관계없이 자문위원단을 꾸렸으며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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