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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IFC몰 내 삼호어묵바 리뉴얼
2015-03-06 10:05:54 2015-03-06 10:06:0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여의도 IFC몰 올리브마켓 내 '삼호어묵바'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삼호어묵바'는 기존에 구운 어묵이나 튀긴 어묵 등만 판매하던 단조로운 메뉴에서 벗어나 어묵 크로켓, 붕어빵 모양 어묵 등 다양한 수제 어묵을 판매한다.
 
매일 신선한 재료와 최고급 연육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어묵을 만드는 주방을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셰프가 직접 메뉴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지속해서 늘고 있는 수제 어묵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해 12월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을 출시한 것에 이어 '삼호어묵바'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대표적 길거리 음식인 어묵은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좋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차별화된 제조 공법으로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어묵에 대한 소비 열풍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어묵 중에서도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형태를 앞세운 수제 어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제품과 매장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삼호어묵바'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삼호어묵'의 '삼호'가 '35'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매일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포장 박스를 1만원에 판매하고, 어묵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삼호어묵바'의 매장 방문 후기를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후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에 블로그 URL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가 중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CJ푸드월드 상품권(5명)과 CJ제일제당 '삼호어묵 수제형어묵' 5종(10명)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니즈와 함께 고급 간식 추세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이 고급스러운 어묵을 원하기 시작했고, 특히 수제 어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삼호어묵바'와 '삼호어묵' 제품을 통해 수제 어묵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손으로 직접 빚은 맛과 품질을 재현한 프리미엄 어묵 '삼호어묵 수제형어묵' 5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명태 등 고급 생선요리의 재료로 잘 알려진 흰살생선과 통으로 썰어 넣은 100% 국내산 채소로 만들었으며, 양념이나 조리 없이 그대로 먹어도 좋을 만큼 쫄깃한 식감과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삼호어묵바' 매장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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