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LED 모니터 출시

2009-07-06 14:28:27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는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싱크마스터 XL237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할로겐과 수은을 포함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포장박스 내부에도 스티로폼 대신 종이쿠션을 넣었다.

500만 대 1의 동적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최고 성능을 구현했고, 풀HD 고화질과 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새로이 선보이는 LED 모니터 XL2370은 모니터 시장의 '친환경 & 초슬림' 이라는 새로운 세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