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 출시
2015-12-02 11:17:49 2015-12-02 11:22:42
[뉴스토마토 강진웅기자]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매년 새 차로 바꿔 타는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의 인기 수입자동차 33종 중 3종의 차량을 선택해 계약기간 3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새 차로 바꿔 타는 것이 골자다.
 
롯데렌터카는 수입차 트렌드와 신차 출시에 맞춰 다양한 차종을 이용해보고 싶은 운전자와 매년 차량 구매에 따른 등록 절차 및 중고차 판매를 간편히 해결하고자 하는 운전자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은 3년(36개월) 전용 상품으로 1년차와 2년차 차량은 반납이 원칙이며 3년차 차량은 인수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기존 차량 운행 종료 2개월 전까지 직접 선택하면 12개월 운행 종료 후 새 차로 다음 차수의 차량을 인수받는다.
 
롯데렌터카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 서비스 및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버블세차, 하이퍼코팅 서비스 외에도 계약 차수에 따라 부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추가돼 제공될 예정이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매년 새 차로 바꿔 타는 신개념 장기렌터카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가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렌터카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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