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전날 급등 부담에 약세 '전환'
2016-01-19 09:13:48 2016-01-19 09:14:17
셀트리온(068270)이 전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차익매물을 소화하며  하락 전환했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23% 밀린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이후 하락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전날 11만7000원까지 치솟은 이후 이날 기관쪽에서 매물을 내놓으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SK증권(001510)은 셀트리온에 대해 렘시마 미국 판매 허가 승인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주가는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며 목표가를 13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렘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허가 승인 검토를 위해 다음달 9일 미국 FDA에서 자문위원회가 개최된다" "오는 2월 9일 개최되는 FDA 자문위원회에서 렘시마의 제품허가에 대한 승인 권고 결정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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