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7800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8884가구, 지방 3만8916가구 등이다. 서울은 786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7월 안양관양(1459가구), 하남미사(3055가구) 등에서 1만4750가구 입주를 비롯해 8월 서울반포(1681가구), 화성동탄2(2222가구) 등 1만4258가구, 9월 인천송도(1406가구), 하남미사(2799가구) 등 987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대전관저5(1401가구), 석문국가산단(1191가구) 등 1만3140가구, 8월 세종시(1211가구), 천안제3산단(1269가구) 등 1만2437가구, 9월 광주전남혁신(973가구), 영주가흥(1564가구) 등 1만3339가구가 집들이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8093가구, 60~85㎡ 4만3289가구, 85㎡초과 6418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2145가구, 공공 2만5655가구 등이었다.
◇올 7~9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자료/국토교통부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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