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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요금서 부가가치세 면세”…신경민 의원 대표 발의
2016-09-27 18:14:55 2016-09-27 18:14:55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이동통신 요금에서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신 의원은 27일 이동통신 요금에서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5900만명을 넘어서 이동통신 서비스는 생활필수품이 됐다”며 “하지만 늘어가는 가계통신비로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앞장서서 통신서비스의 부가가치세를 면세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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