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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야구장 음식 주문 O2O서비스 출시
라이온즈 파크 '스마트 오더 서비스' 오픈…"모바일로 간편하게 매장 음식 주문 가능"
2017-04-11 11:42:54 2017-04-11 11:42:54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삼성카드(029780)가 야구 관람시 모바일 O2O(Online to Offline)채널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라이온즈의 홈 경기장인 '대구 라이온즈 파크' 구장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주문 음식을 수령할 수 있는 O2O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카드의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결제 프로세스 제공 업체인 올앳, 스마트폰 기반 메뉴판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쉐프 등과 함께 개발했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서비스를 적용했다.
 
야구 관람객은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통해 경기시작 전은 물론 경기를 보는 중에도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있는 매장의 음식을 라이온즈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및 삼성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음식 준비 완료 메시지를 받으면 대기 없이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현재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있는 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매장을 확대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매장 음식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이용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가 야구 관람시 모바일 O2O(Online to Offline)채널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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