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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지스, 4차산업 수혜 기대…"커넥티드 카 핵심 기술 솔루션 보유"
2017-04-17 09:44:24 2017-04-17 09:44:44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가 강세다. 4차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카에 적용하는 무선 통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1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00원(5.68%)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커넥티드 카 핵심기술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주력하는 제품은 스마트폰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동하는 솔루션 ‘나브링크(Nav-Link)’”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를 통해 GM으로 공급 중인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o)’도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무선으로 차량 펌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엔지스테크널러지의 대표적인 커넥티드 카 솔루션인 나브링크는 통신 연결 여부와 상관없이 차량과 스마트폰 간의 연결이 가능하다. 또 단말기 및 UX 종류, 서비스 국가 등의 제약 없이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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