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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충북지역 수해복구 1500만원 물품 지원
2017-07-26 16:15:09 2017-07-26 16:15:09
[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지역 수해복구지원을 위해 충북도청에서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십시일반 모금한 1200만원과 충북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에서 모금한 300만원으로 마련됐다. 삽 500자루와 면장갑 1만켤레, 장화·모자 등 복구작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물품으로 준비해 청주시, 괴산군, 보은군 등 충북지역의 수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해로 도민들의 피해가 커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면서 "충북도청에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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