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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일본 방문 고객 대상 항공권·쇼핑 할인 행사
인천공항철도 편도 티켓 증정, 미슐렝 선정 레스토랑 할인 등
2017-09-11 13:03:02 2017-09-11 13:03:0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마스터카드는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예약과 쇼핑 등 다양한 할인·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피치항공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고객들에게는 피치항공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만 피치포인트(2명), 인천공항철도 편도 티켓(100명), 일본 포켓 와이파이 1일 이용권(300명) 등이 제공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피치 항공권을 결제한 후 피치 예약번호와 탑승자 영문이름을 (event@manballo.com)로 발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mastercard.com/kr/consumer/peach.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내년 3월까지 일본에서 쇼핑몰, 테마파크와 주요 레스토랑 등에서 우선 예약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스커버 재팬' 행사도 진행한다.
 
일본을 방문한 고객들은 지정된 쇼핑몰에서 마스터카드로 구매 시 면세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쇼핑몰은 ▲일본 전자제품 전문 매장인 빅카메라 ▲훗카이도의 대표 쇼핑몰인 레라치토세아웃렛몰 ▲다양한 생활용품이 구비된 삿포로드럭스토어 등이다.
 
이밖에도 일본 여행 전문 사이트인 보야진(Voyagin)과 제휴해 일본 내 주요 놀이공원 및 레스토랑의 사전 예약과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관광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랜드, 레고랜드 재팬 등 테마파크와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 도쿄점, 로봇들의 화려한 쇼로 유명한 로봇 레스토랑 등이다. 미슐렝이 선정한 일본 내 유명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레스토랑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디스커버 재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mastercard.com/kr/consumer/discoverjapan.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스터카드가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예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마스터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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