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에 2540선 약보합…통신주 2% 약세
코스닥 이틀째 상승…대우조선해양 6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 2017-11-06 13:17:01 수정 : 2017-11-06 13:17:0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2540선에서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6포인트(0.66%) 내린 2541.0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한때 2559.90포인트로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기관 매도세에 2520선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일부 회복한 상태다. 기관이 2544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20억원, 51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29%)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은행(-1.92%), 전기가스업(-1.52%), 철강·금속(-1.48%), 보험(-1.42%) 등 대부분 업종이 조정받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0.66%), 의약품(0.24%), 음식료품(0.23%)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생명(032830)(-2.93%)이 기관 매도세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SK텔레콤(017670)(-2.63%), POSCO(005490)(-2.30%), 신한지주(055550)(-2.25%), KB금융(105560)(-2.17%) 등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82%)와 SK하이닉스(000660)(-1.18%)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1.48%)는 실적 회복 기대감에 홀로 상승하고 있다.
 
경동나비엔(009450)(10.25%)이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거래재개 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대우조선해양(042660)(7.06%)은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251270)(7.14%)는 이달 공개되는 신작 '블레이드앤 소울 모바일' 기대감이 부각되며 급등하고 있다. 롯데쇼핑(023530)(4.61%)과 호텔신라(008770)(3.44%) 등은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08%) 오른 701.70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198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는 반면, 기관은 1013억원, 외국인은 858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휴젤(145020)(4.05%), CJ E&M(130960)(3.47%), 메디톡스(086900)(3.09%) 등이 강세다. 이날 상장된 #티슈진(-15.67%)은 공모가(2만7000원)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0원(0.22%) 오른 11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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