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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어른들 SNS '인생락서'로 '삶'을 공유하세요"
질의응답 엮어 자서전 출간 기능…삼성카드 회원 아니라도 이용 가능
2018-02-05 15:05:11 2018-02-05 15:05:19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삼성카드는 인생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지난 1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생락서’는 어른들이 인생의 경험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영상, 사진, 음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마이스토리’ 메뉴를 통해 400개가 넘는 질문에 답변하면, 답변이 일대기 형식으로 정리돼 자서전으로도 출간 가능하다. ‘공감스토리’ 메뉴에서는 ‘그땐 그랬지’, ‘역사의 현장에서’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답하면서 가족·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인생락서’는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경영의 일환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각종 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생락서’에 앞서서도 삼성카드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출산·육아 관련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를 시작으로 2017년 유아교육 관련 ‘키즈곰곰’, 반려동물 관련 ‘아지냥이’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인생락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서 회원들에게 유익함을 주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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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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