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위아더나잇, 디지털 싱글 '멀미' 발매
입력 : 2018-03-23 10:01:52 수정 : 2018-03-23 10:01:5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 디지털 싱글 '멀미'를 발매한다.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여러 감정의 충돌을 울렁거림에 빗댄 곡이다.
 
23일 소속사 빅웨이브뮤직에 따르면 음원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존에 발매된 '서로는 서로가'와 '깊은 우리 젊은 날'을 잇는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곡으로 팬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만들어졌다.
 
위아더나잇은 "팬들이 보내준 솔직한 마음을 담은 사연을 통해 묘한 동질감을 느꼈다"며 "다르지만 같은 감정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 곡은 생경함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시작되는 곡은 가사 전개와 함께 악기가 더해지는 빌드 업(Build Up) 편곡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가사는 팬들의 사연을 암시하는 '우리'로 커진다. 틈을 비집고 들어온 전자음 소리는 확장되는 가사 내용을 더 증강시키는 매개로 활용된다.
 
'우리 멀미를 하는거야. 조금 먼 길을 가는거야. 울렁이는 이 길은 마치 나의 아일랜드.'
 
소속사 측은 "곡은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감정의 충돌을 '멀미'라는 메스꺼움으로 표현했다"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위아더나잇은 5인조 인디 팝 밴드다. 지난해 7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디돌 특집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 박신혜가 모델로 출연한 마몽드 CF의 수록곡 ‘티라미수 케익'과 tvN '윤식당 2' 6회 배경음악 '별, 불, 밤'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밴드 '위 아 더 나잇(We Are The Night)' 사진제공=빅웨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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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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