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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홍콩에 APAC 지역 총괄 영업·마케팅 허브 개설
2018-04-17 09:55:22 2018-04-17 09:55:2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는 17일 APAC(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홍콩에 에코백스 공식 세일즈&마케팅 허브를 개설했다.
 
홍콩에 개설되는 허브는 APAC 지역에서 에코백스의 지능형 홈 클리닝 솔루션 판매·마케팅을 주도할 전망이다. 에코백스는 앞서 진출해있는 호주,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8곳 이상의 아시아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허브에서 전 세계 500여명의 에코백스 R&D 직원들은 APAC 지역 고객의 피드백과 의견을 수집하고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코백스의 글로벌 본부인 미국, 독일, 일본에는 APAC 지역 시장 상황을 전달해 소비자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에코백스 해외사업부 부사장 조나단 탕(Jonathan Tang)은 "에코백스는 지능형 청소 로봇의 선두 기업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 주요 지역에 운영 사무소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백스는 새롭게 개설되는 APAC 허브와 함께 APAC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새로운 맵핑 기술, 바닥 청소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편 에코백스는 20년 동안 '일상을 스마트하게'를 모토로 하고 편리한 가전 로봇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다. 1998년 중국 쑤저우에 설립된 이후 주요 판매 법인인 미국, 독일, 일본과 함께 2006년부터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시장으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코백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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