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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로 상승 마감
2018-09-20 17:08:16 2018-09-20 17:08:16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9포인트(0.65%) 오른 2323.4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2억원, 90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36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9%), 운수장비(1.59%), 은행(1.51%), 유통업(1.05%), 기계(0.97%)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종이·목재(-1.94%), 섬유·의복(-1.65%), 화학(-1.05%), 건설업(-0.9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전일보다 4.14% 오른 52만800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000830)(4.05%), 하나금융지주(086790)(3.10%), 삼성전자(005930)(2.38%), 신한지주(055550)(2.37%), KB금융(105560)(2.18%), 현대차(005380)(1.98%), 우리은행(000030)(1.86%), 현대모비스(012330)(1.5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 삼성전기(009150)(-3.31%), 셀트리온(068270)(-3.10%), 삼성에스디에스(018260)(-2.70%), S-Oil(010950)(-2.64%), LG생활건강(051900)(-1.6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5.78포인트(-0.70%) 하락한 821.13에 거래를 마쳤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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