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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사업용 차량 전용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 출시
2019-02-26 10:44:51 2019-02-26 10:44:5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택시, 버스, 트럭 등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B300'은 평소 주행거리, 탑승자가 많은 사업용 차량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다. 전방 1296픽셀의 슈퍼 FHD, 후방 720픽셀을 구현하는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화질의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실내외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1채널에서 3채널로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의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 탑승자에 대한 영상확보가 가능하며, 택시에서 사용될 경우 빈차등 연동을 통한 실내 적외선-후방 카메라의 자동 전환도 가능하다. 
 
주행시간이 긴 사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전용 녹화모드'도 적용됐다. 별도 설정으로 기존 적용돼 있는 주행, 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 용량을 기존 보다 약 35% 증가시킬 수 있다. 단, ‘주행 전용 녹화모드’ 설정 시 주차 녹화는 사용할 수 없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B300은 사업용 차량 환경과 니즈를 파악해 운행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며 "운전자 환경에 따라 멀티 채널을 활용해 최적화된 영상녹화,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만족도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팅크웨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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