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줄리아 마이클스 등 '서재페' 4차 라인업
입력 : 2019-04-02 16:05:27 수정 : 2019-04-02 16:05: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이 국내외 뮤지션들로 구성된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일 주최사인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5월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앞서 주최 측은 윈튼 마살리스, 오마라 포르투온도, 존 스코필드,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리온 브릿지스 등 재즈계 거장들로 구성된 라인업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주최 측이 공개한 4차 라인업에는 최근 '술이 달다'로 컴백한 에픽하이가 포함됐다. 지난달새 앨범 '슬립리스 인(sleepless in __________)'을 발표한 그룹은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근 유럽 7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은 4월 북미 17개도시를 도는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서재페' 무대로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래미 어워드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마이클스도 포함됐다. 가수 이전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그는 셀레나 고메즈, 데미 로바토 등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데뷔 싱글 '이슈스(Issues)'를 발매했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에 오름과 동시에 미국, 호주, 벨기에, 이탈리아 등에서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했다. 이후 발매된 EP '너버스 시스템(Nervous System)'로는 '59회 그래미상' 올해의 곡과 신인상 후보 두 군데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라비와 김사월, 뷜로우, 황소윤, 황호규쿼텟, 1415, 콕배스 등이 추가됐다.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은 서재페에는 그동안 수많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팻 메스니, 허비 행콕 & 칙 코리아, 조지 벤슨, 다이안 리브스, 타워 오브 파워, 세르지오 멘데스, 램지 루이스, 카산드라 윌슨 등 그래미를 휩쓴 재즈 거장들이 공연을 펼쳤다. 제이미 컬럼, 에스페란자 스팔딩, 로버트 글래스퍼, 조슈아 레드먼, 고고 펭귄 등 현 재즈계에서 주목받는 해외 뮤지션들도 무대를 빛냈다. 
 
로린 힐, 제시 제이,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데미안 라이스, 미카, 혼네 등 팝계에서 주목받는 해외 아티스트들과 에픽하이, 박정현, 크러쉬, 넬, 혁오, 빈지노, 루시드 폴, 두번째 달 등 국내의 유명 뮤지션들은 대중들과 호흡하는 무대로 페스티벌의 감초 역할을 해왔다.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사진/프라이빗커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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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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