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바디럽' 팝업스토어 오픈
미디어커머스 '블랭크코퍼레이션'과 협업…마약베개 등 히트상품 판매
입력 : 2019-06-18 15:31:51 수정 : 2019-06-18 15:31:5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미디어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내달 4일까지 ‘바디럽(BODYLUV)’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전했다.
 
'바디럽' 팝업스토어 매장 내 모습. 사진/롯데쇼핑
 
미디어커머스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기획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활용하는 영상 마케팅이다. 최근에는 대기업부터 1인 판매자까지 미디어커머스 방식을 채택할 만큼 주목 받는다.
 
이번 '바디럽'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8층 특설매장에서 운영된다. 생활 속 불편함에 착안해 이를 개선하는 작은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상품들을 소개한다. 대표 상품은 SNS 상에서 출시 후 연이은 히트를 치고 있는 '마약베개', '마약매트리스', '퓨어썸샤워기', '제로더스트마스크' 등이다. 
 
이 중 '마약베개'와 '퓨어썸샤워기'는 2017년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하거나 홍보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만을 활용해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했다. 이 상품들은 출시 이후 1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대표 메가히트 상품이 됐다.
 
다만 미디어커머스의 특성 상 상품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보지 못해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고객에게 알릴 수 없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블랭크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이들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리빙 브랜드'라는 뜻을 담아 팝업스토어 명칭을 바디럽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 체험을 중심으로 상품에 대한 신뢰와 경험치를 한 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바디럽이 운영되는 내달 4일까지 중국, 인도 등 해외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 채널인 '웨이보', '샤오홍슈' 등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방문 고객 수를 확대하고 상품 판매도 늘려갈 계획이다.
 
김다은 롯데백화점 주방·홈패션팀 치프바이어는 “트랜디한 미디어커머스와 전통성을 갖고있는 오프라인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트랜디한 상품을 가장 빠르게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주차별 행사 상품을 선정해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바디 필로우', '마약베개' 등 '바디럽' 대표 상품을 경품으로 현장 지급한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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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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