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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태국, 디지털자산 거래소 라이선스 획득
2019-07-30 11:04:03 2019-07-30 11:04:03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태국이 태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후오비 태국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운영을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한 5번째 거래소가 됐다. 후오비 태국은 올 3분기 후오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론칭될 예정이다.
 
태국 SEC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자산 분야에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와 브로커, 딜러 등은 SE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후오비 태국을 포함해 5개 거래소가 라이선스를 받았다.
 
사크다 카테캐우 후오비 태국 CEO는 "우리의 목표는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국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만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 정부 당국과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오비 클라우드 플랫폼은 후오비 그룹이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의 신속하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금융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공식 파트너는 복잡한 IT 기술 없이도 간편하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연동과 보안 솔루션을 받는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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