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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새천년카 대표, 지역혁신가 선정
2019-09-26 15:30:31 2019-09-26 15:30:3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제2기 지역 혁신가에 교육·복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지역 혁신가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마을·환경, 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자로, 균형위는 지역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 지역혁신 활동사례 확산 등을 목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별로 추천된 총 160명 가운데 지역혁신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가치 창조력, 사회적 영향력 등 분과별 심의를 거쳐 종합심사에서 최종 62명이 선정됐다.
 
이번 지역 혁신가에는 교육?복지 14명, 문화?관광 17명, 마을?환경 28명, 산업?기술 3명 등 전국에서 62명이 2기로 최종 선발됐는데 대전에서는 김 대표가 유일하다. 
 
김선호 대표는 자동차 정비 산업의 문제를 4P(신뢰성, 경제성, 회전성, 편의성)로 정의하고 이를 혁신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에게 정비사 직업인 체험 교육 기부를 하는 등 건강한 자동차 정비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또한 사회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2018년 누적 기부액 2750만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제2기 지역 혁신가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 선택을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나아가 올해도 회사의 이윤을 사회와 나눌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 사진=새천년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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