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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인, 'Get your music' 캠페인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
2019-10-07 17:17:06 2019-10-08 09:46:3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저작권 공유플랫폼 뮤지코인이 'Get your music' 캠페인 영상과 함께 진행 중인 '1000원부터 주주되기' 이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지코인은 10월을 맞아 7080 추억의 곡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Get your music' 캠페인의 첫 이벤트로 '1000원부터 주주되기'를 진행하며 지난 30일 공개된 모모랜드 '짠쿵쾅'이 현재 참여율 4000%를 달성하고 있다. 
 
'짠쿵쾅'은 모모랜드의 1집 'Welcome to MOMOLAND'의 타이틀곡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 1년간 평균 저작권료 수익이 옥션 시작가 대비 178%를 기록했다. 높은 수익률과 함께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소유하고 함께 저작권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강한 팬심과 결속력이 옥션 상승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1000원부터 주주되기' 이벤트 대상 곡은 총 10곡으로 매일 한 곡씩 옥션이 공개된다. 그 중 천원부터 시작되는 곡은 모모랜드 '짠쿵쾅'를 포함해 유열 '화려한 날은 가고', 코요태 'Good good time(굿굿타임)',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장나라 '너만 생각나', IOI '똑똑똑' 7곡이다. 옥션을 거쳐 최종 낙찰을 받은 팬들은 음악의 공동 주인으로서 구매한 지분만큼 매월 해당 곡의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총 2200만원 상당의 경품과 함께 오는 10월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옥션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대상 곡 최종 낙찰시 1000원 캐쉬백과 함께 추첨을 통해 1인당 최고 100만원 상당의 저작권료 지분,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뮤지코인은 세계 최초로 저작권료 공유라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근, 글로벌 해외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국내외 팬들의 참여 속에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이끌어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뮤지코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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