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자체 코인 젠서(XSR)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27일 상장됐다고 밝혔다.
젠서(XSR)는 올해 4월 론칭 후 빗썸,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비트소닉 등에 이어 일곱번째 상장을 성공시켰다.
비트렉스 글로벌는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평가한 신뢰 지수 2.0(Trust Score 2.0) 기준 세계 5대 거래소로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폴로닉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선정된 거래소다.
젠서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건물, 농장, 공장 등을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돼 있으며,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젠서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