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업체, 공영홈쇼핑 판로 확대…최대 1800만원 지원
2월 4일까지 10개 수산물업체 선정
입력 : 2020-01-19 11:00:00 수정 : 2020-01-19 11:00:00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정부가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공영홈쇼핑’ 판매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수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어업인)를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판매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할 업체는 10곳으로 2월 4일까지 수협중앙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입점업체를 확정한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월 4일까지 ‘공영홈쇼핑’ 입점 수산물 판매 업체를 공모한다. 사진은 2018년 14회 방송으로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병어·가자미 혼합세트’ 방송 장면.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선정 업체에는 판매수수료 등 업체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첫 방송에서 매출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할 경우에는 지속적인 공영홈쇼핑 판매 기회가 보장된다.
 
지난 사례를 보면 2017년 미역과 톳으로 만든 ‘후루룩 해조국수’가 첫 방송에서 160%의 높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에는 3년간 49회 방송을 통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병어·가자미 혼합세트’의 경우는 14회 방송을 통해 1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선정된 ‘이동삼 안동간고등어’는 3회 방송을 통해 3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해수부 측은 “공영홈쇼핑 입점은 그간 규모가 영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업체(어업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업력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홈쇼핑 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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