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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정 별세, 뒤늦게 알려진 비보
2020-02-12 11:20:57 2020-02-12 11:52:3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5.
 
고 고수정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배우 고수정이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배우 고수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다.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2016 tvN ‘도깨비로 데뷔했으며, JTBC ‘솔로몬의 위증과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 고수정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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