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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가족 생애 주기 맞춤형 침대 3종 출시
‘브리엔·그라운드·스쿱’ 결혼-출산-양육 최적화된 숙면 환경 제공
2020-02-13 10:34:51 2020-02-13 10:34:51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일룸은 가족 생애 주기와 다양한 수면 환경에 최적화된 ‘숙면 집중’ 침대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룸은 결혼, 출산, 자녀 양육 등으로 수면 공간에 대한 니즈가 달라지는 점에 착안, △신혼부부를 위한 프리미엄 침대 ‘브리엔’ △영유아와 함께 사용하는 초저상형 패밀리침대 ‘그라운드’ △아이의 수면독립을 돕는 ‘스쿱’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왼쪽부터)일룸 신제품 3종 브리엔, 그라운드, 스쿱. 사진/퍼시스
 
‘브리엔’은 프리미엄 KK(슈퍼킹) 빅사이즈 침대로, 고급 호텔 객실처럼 온전한 편안함을 즐기기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다. 리클라이닝 헤드보드의 각도를 각각 최대 13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눕거나 기대어 앉는 등 부부 개개인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숙면, 독서,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라운드’는 바닥에서부터 매트리스까지의 높이가 단 18cm로, 어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한다. 높이가 매우 낮아 별도의 가드를 설치하지 않아도 어린 아이와 부부가 함께 숙면할 수 있는 안전함이 특징이다. 또 25mm의 고밀도 베이스폼이 적용된 침대 베이스에는 전용 매트리스가 매치돼 더욱 편안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스쿱’은 혼자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미취학 또는 초등 저학년 자녀의 수면 독립을 유도하는 키즈 침대다. 일룸은 넬리로디 사의 컨설팅을 토대로 ‘스쿱’을 디자인했다. 파스텔 톤 컬러의 침대 가드가 아이의 수면 활동에 아늑함을 주고, 행잉 선반을 부착하면 아이의 물건을 올려 두거나, 색칠공부, 만들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일룸 '스쿱' 침대. 사진/퍼시스
 
일룸 관계자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달라지는 가족의 수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어떤 시기에서나 최적화된 수면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침실 공간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숙면 생활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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