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학부모연합회, 활동 잠정 중단
연합회장 선출 부결…임원진 재투표마저 과반수 넘지 못해
입력 : 2020-07-06 13:08:15 수정 : 2020-07-06 13:08:15
[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임의단체 성격인 세종시학부모연합회가 올해 연합회장 선출이 부결됐다. 이로써 올해 이 학부모연합회는 구성되지 못했다.
 
세종시 관내 초등 49개, 중등 24개, 고등 18개, 특수 1개교로 구성돼 있던 세종시학부모연합회는 2020년 연합회장선출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2019년도 세종시학부모연합회가 구성했던 2020년 선거관리위원회(3개교 운영위)는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30분 간 투표를 실시했다. 연합회장은 1인 단독으로 출마했으나 찬성 24개교, 반대 5개교, 기권 4개교로 회장선출이 부결됐다.
 
임원선출이 부결되자 2020년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결과에 따라 연합임원구성은 없다"면서도 2020년 임원진 구성 여부를 재차 투표에 부쳤으나, 이마저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한 학부모연합회 회원은 "2020년도는 결국 학부모회가 구성되지 않게 된 것"이라면서 "연합회는 지난 2년 간 임원의 중도 하차 등 내홍이 일었는데, 특별히 하는 일도 없기에 존치할 이유도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세종시학부모연합회 밴드 갈무리 캡처. 사진/독자제공
 
세종=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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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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