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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클라우드, 7개월 만에 새 싱글 ‘새벽 한 시’
2020-07-14 09:19:45 2020-07-14 09:19: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7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새벽 한 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벽 한 시’는 지난해 12월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 이후 디어클라우드가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도맡아 완성했다.
 
오묘하면서도 몽환적인 앨범 커버는 멤버 이랑이 직접 촬영했다.
 
2007년 결성한 디어클라우드는 데뷔 초부터 유희열, 루시드 폴, 이적 등 선배 뮤지션들의 지지를 받으며 같은 해 1집 'Dear Cloud'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2집 'Grey', 2011년 3집 'Bright Lights', 2017년 4집 'MY DEAR, MY LOVER' 등 정규 음반을 내왔다.
 
'얼음요새', '네 곁에 있어', '사라지지 말아요', '넌 아름답기만 한 기억으로', '그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등 대표곡들은 대체로 감미롭고 따뜻한 음악들이다.
 
디어클라우드 ‘새벽 한 시’. 사진/엠와이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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