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레드벨벳 웬디가 활동을 재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SM스테이션 SNS를 통해 레드벨벳이 부른 보아의 ‘밀키웨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레드벨벳 멤버들은 보라색 배경 앞에서 미로를 과시하고 있다. 웬디는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를 입고 발랄한 면모를 과시했다.
SM 관계자는 웬디의 활동 재개에 대해 “많이 회복된 상태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레드벨벳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추락사고를 당해 어깨 및 골반 골절상을 당했다. 이후 웬디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다.
웬디 활동재개.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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