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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MZ세대 소통 ‘1기 휴비스 이노베이터’ 발대식
"참신한 아이디어 경영 현안에 반영"
2021-04-14 10:13:25 2021-04-14 10:13:25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079980)는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신유동 사장 및 이노베이터 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휴비스 이노베이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제1기 휴비스 이노베이터 발대식. 사진/휴비스
 
‘휴비스 이노베이터’는 전 사업장에서 선발된 대리에서 차장급 12명으로 세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MZ세대가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현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이노베이터는 문제의식과 변화 의지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사원들로 선발한다는 기준 아래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적/비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개선 및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해 직접 경영층에게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게 된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주제가 휴비스의 기업 문화 개선에 밑거름이 되고 세대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결과들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기업문화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활동을 연중 진행 중이며 이번 이노베이터 역시 이 활동의 일환이다. 1년 단위로 새로운 구성원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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