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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 상장 첫날 '따' 찍고 '급등'
2021-11-22 09:10:16 2021-11-22 09:10:16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유명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콘텐츠제작회사 알비더블유(36157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알비더블유는 시초가(4만2800원) 대비 11.92% 오른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배에 형성됐다. 
 
알비더블유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3706.79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 청약에는 증거금 12조4243억원이 모였으며, 공모가는 2만1400원에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268억원이며, 청약기록은 코스닥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지난 5~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알비더블유는 국내외 177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719.6대 1 기록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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