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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권유리, 꿀잼 변장 완벽 소화…만개한 미모·연기·매력
2022-09-21 11:01:02 2022-09-21 11:01:0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권유리가 ‘굿잡’으로 만개했다.
 
권유리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 역을 맡아 끊임없는 연기 변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제대로 높이고 있다.
 
먼저 권유리는 은선우(정일우 분)에게 탐정 조수로 임명되어 여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인물들로 변장배우비서고등학생청소부 등 각양각색의 분장을 완벽 소화하며 몸을 사라지 않는 코믹 연기로 폭소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권유리는 ‘프로 N잡러’다운 센스와 적응력순발력으로 갖가지 위기 상황을 기회로 반전시키고당찬 면모로 이를 타파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까지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권유리는 은선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하게 감정을 키워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고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깊이 있는 로맨스를 섬세하게 표현해 ‘로코의 정석’ 그 자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권유리는 인물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드는 입체적인 열연으로 ‘돈세라’를 모든 매력이 총집합한 독보적인 캐릭터로 그려내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마지막까지 펼칠 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권유리의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는 ‘굿잡’은 재벌 탐정과 초시력 능력자의 공조 수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NA ‘굿잡’ 권유리. (사진=KT스튜디오지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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