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 정태호·김하영 MC 캐스팅
2023-03-31 12:04:25 2023-03-31 12:04:2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우리동네 Btv가 선보이는 장수식당이야기 ‘1 2에 캐스팅돼 MC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오는 4 1일 오후 5시 첫 회를 방송하는 장수식당이야기 ‘1 2’(이하 ‘12’)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장수식당 사장님의 인생사를 상황극으로 담아내는 신개념먹방 다큐입니다. 제목처럼, 하나의 맛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장수식당 이야기를 선보이며, 특히 MC 정태호와 김하영이 드라마 타이즈의숏폼연기를 펼쳐 신선하고 재밌게 노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꼬리에 꼬리를 무는스토리텔링 기법을 더해, 노포의 음식에 얽힌 사연과 맛집 사장님의 인생사를 흡입력 있게 전달합니다. 또한 노포 사장님이 직접 등장해, 음식에 담긴 히스토리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첫 회에서 정태호와 김하영이 방문한 장수식당은 부산 부평동에 위치한 노포 두 곳입니다.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부평동 거리음식에서 유명한원조 비빔당면, 84년 전통의 이북식 순대로 유명한공순대를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두 사람은 ‘15년지기남사친x여사친 연기부터, 맛집서 우연히 재회한 고교동창생 연기를 선보여 환상의 케미와 썸으로 대리 설렘을 선사합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친구도 연인이 된다, ”맛있는 음식은 끊어진 인연도 이어지게 만든다는 교훈을 몸소 보여주는 두 사람의먹방 연기호흡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제작진은기존에 있던 노포 소개 음식 프로그램과 달리, 정태호, 김하영의 숏폼 드라마 연기가 강렬한 몰입감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노포의 역사를 소개하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및 차별점이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구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1 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정태호와 김하영이 뭉친 신개념 먹방 다큐, 장수식당이야기 ‘1 2은 오는 41일 오후 5시 첫 방송됩니다.
 
1맛 2장 정태호, 김하영 MC 캐스팅.(사진=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