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0분 기준 한국화장품이 전일보다 1780원(17.31%) 오른 1만21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중 관계 개선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개선되고 한한령이 해제되며 화장품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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