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 위해 정부·민간 역량 총결집해야"
"속도전만이 살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3축 육성
"지역이 성장 거점"…기업 투자 뒷받침·정부 지원 의지 재확인
2026-06-29 21:42:38 2026-06-29 21:42:38
[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제시한 성장 전략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이 선도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한국형 AI(인공지능) 산업혁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고회를 마친 소감으로 "어쩌면 오늘이 대한민국의 새 역사가 시작된 날로 기억될 것이란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며 "초격차 산업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감한 동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간절함이 한 번에 밀려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한국형 AI 산업혁명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 앞에서, 오직 속도전만이 살길"이라며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까지 3각 축을 하나로 묶어 속도감 있게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은 인공지능 시대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지역을 선택했다"며 "전력과 용수, 풍부한 부지까지 시대적 변화와 기회를 발 빠르게 읽어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가 더 큰 성장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이 주도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형 AI 산업혁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역사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용, 최태원 두 회장님께 다시 한번 국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국민께 약속드린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대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어떤 혁신과 지원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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