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여름방학맞이 가족여행 3종세트 선보여
50만원대·100만원대·200만원대 가격따라 중국·괌·유럽 골라 간다
2011-07-13 11:22:02 2011-07-13 11:22:17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의 고민은 커진다.
 
그동안 학업에 열중했던 자녀들의 지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어디로든 여행을 보내주고 싶다. 이왕이면 가족과 함께라면 금상첨화인데 가격이 만만찮아서 걱정이다. 
 
자유투어(046840)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간파하고 가격대별로 여행지를 고를 수 있는 맞춤형, 테마별 여름방학 추천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백두산,고구려유적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녀들에게 역사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일정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등정하고 천지를 둘러볼 수 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고택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고구려 중기 도읍지의 실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개토대왕비, 5호분 묘 등 유적지들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왕복 항공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 전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 상품가격은 56만9000원부터다.
 
 
◇ 자녀들에게 견문을 넓히는 기회..'서유럽 8개국'
 
자유투어는 학생들에게 세상보는 시각을 키워줄 수 있는 '서유럽 8개국 13일' 상품을 마련했다.
 
파리, 밀라노, 로마, 런던 등 서유럽의 대표도시를 여행하는 상품으로 자녀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유럽의 핵심 8개국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개선문, 피사의 사탑, 베르사유 궁전, 콜로세움, 폼페이 도시 등 역사적 주요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다.
 
자유투어는 서유럽 여행을 원하는 3명, 6명, 9명이 모여서 함께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각각 3%, 6%, 9%씩 추가 할인혜택을 진행중이다.
 
또 3대 특식으로 프랑스 에스까르고, 이태리 스파게티, 런던 로스트비프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 공항세, 전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 상품가격은 279만원부터이며 대한항공을 이용해 매주 금요일마다 출발한다.
 
 
◇ 동남아 열대 기후를 한몸에 느낄 수 있는 '괌'
 
자유투어는 이국적인 곳에서 보낼 수 있는 가족 휴가로 괌 5일짜리 상품을 추천했다.
 
복잡한 도시에서 떠나 동남아 열대 기후를 한몸에 느낄 수 있는 레포츠 시설부터 각종 레스토랑 시설까지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지 괌에서 대표적인 리조트 PIC에서 머무는 일정이며 PIC 멤버십 카드 소유시 여행기간 내내 식당과 다양한 레포츠 시설 등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소아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지며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조기예약시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왕복 항공료와 공항세, 전일정 호텔식, 환타지 디너쇼, 여행자 보험, 공업 픽업서비스가 포함된 상품가격은 104만9000원부터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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