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하이마트 전용관 오픈
무료배송, 폐가전 무료 수거, A/S 등 하이마트와 동일
2011-11-01 10:55:25 2011-11-01 10:56:46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G마켓(www.gmarket.co.kr)이 전자제품 전문업체 하이마트와 손잡고 '하이마트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G마켓 하이마트 전용관에서는 익일 무료 배송과 설치, 공휴일 특별 배송, 지정일 배송, 폐가전 무료수거 등 하이마트 매장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하이마트 전용관에서 구입한 제품은 전국 300여 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A/S 접수가 가능하다.
 
G마켓은 온라인몰의 가격 경쟁력, 인지도와 하이마트의 서비스, 제품경쟁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하이마트 전용관 오픈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관련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 할인하는 단독 특가전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오픈 이벤트에서는 바로 접속으로 하이마트관에서 구매하는 고객 중 5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이마트관에서 500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오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하이마트 전용 6%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증정한다.
 
단독 특가전에서는 DELL 인스피런 노트북, SKY 더 플레이어, 리홈 콤비자 등 총 16종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상국 G마켓 가전팀장은 "하이마트 전용관 입점 기념으로 할인쿠폰 증정 및 특가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G마켓의 가격 경쟁력 부분과 하이마트의 전문 서비스가 서로 잘 부합해 시너지를 내고 고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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