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늘어났다.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4000건 늘어난 36만7000건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만건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2주 전 수치는 35만9000건에서 36만3000건으로 상승했다.
4주 이동평균 건수도 지난주 37만5000건으로 늘었으며 지속적인 실업수당 건수는 327만1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의 고용경기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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