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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롬니, 오바마에 패배 공식 인정
2012-11-07 15:36:44 2012-11-07 15:38:26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트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패배를 인정했다.
 
7일 오전 1시(현지시간) 롬니는 보스턴에 결집한 지지자들 앞에서 "방금 오바마 대통령에 축하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여러분의 희망을 충족시키기를 기대했지만 국가는 다른 지도자를 선택했다"며 "새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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